뚜벅이 언니를 둔 콩이.. 늘 가는 공원 말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데 아무래도 대중교통 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ㅠ 장거리 여행용은 아니고 옆동네 마실, 한강 나들이 갈 때 사용할 가볍고, 버스까지 탈 수 있는 가방이 필요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구매했어요! :)
제가 워낙 종이인간이라 금방 지치고, 어깨도 허리도 금방 아파하곤 하는데요 ㅠ 요건 어깨 트임? Y자 트임이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이더라구요 어깨를 포옥 감싸주는 느낌! 밑판은 단단한데 옆면은 부드러워서 몸에 착 달라붙어서 저도 애기 불편하지 않을까 불안하지 않고, 평소엔 편하게 다니다가 버스 탈 땐 메쉬망 꺼내서 샥 덮으면 되니까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가볍고 딱 좋아요!
이제 가을 돼서 날씨도 좋겠다 피크닉 다니기 참 좋은 날씨인데 요번 피크닉은 매너백이랑 같이 다니려구요 ㅎㅎ